2020년 7월 15일 NPB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7월 15일 오후 6시

마쓰다 스타디움

히로시마 분석 

히로시마는 크리스 존슨(0-2, 4.76)을 앞세워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시즌 초반 코로나19 영향 때문인지 구속이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7월 8일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선 최고구속 155km를 기록하며 7이닝 5탈삼진 3실점, 시즌 첫 QS를 기록했다. 전성기 시절처럼 경기 전체를 책임질 수 있는 투수는 아니지만 구속이 회복된다면 여전히 위력적인 공을 던질 수 있다. 6월 23일 요미우리를 상대로 5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지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9시즌엔 요미우리를 상대로 3승 1패, 평균자책 2.20을 기록했다. 14일 경기에 패하긴 했지만 기쿠치와 니시카와, 아이자와, 도바야시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요미우리 분석

요미우리의 선발 토고 쇼세이(2-0, 2.77)는 10일 야쿠르트전 선발로 예고됐지만 우천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밀렸다. 150km가 넘는 속구를 무기로 피안타율 .182를 기록하며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긴 했지만 풀타임 선발 첫해 꾸준한 활약을 펼칠 것인지는 장담하기 힘들다. 오카모토가 14일 경기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7월 타율 .229로 정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마루와 사카모토도 타격감이 정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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