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7일 KBO리그 롯데 vs 두산 분석 및 쉴드맨 추천픽 > 스포츠 분석

2020년 8월 7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야구장

롯데 분석 

롯데는 6일 경기에서 SK를 8-2로 잡고 4연승을 기록했다. 연승기간동안 평균 7.8득점을 뽑아냈고 선발투수들은 모두 QS에 가까운 호투를 펼쳤다. 이번 경기 선발인 박세웅(5-5, 5.00)은 최근 6번의 선발등판에서 모두 3자책점 이하로 막아내며 4승 1패, 평균자책 3.66을 기록했다. 기복이 심했던 변화구 제구가 뒷받침되기 시작하며 선발 투수로 안정감을 찾았다.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 1승 1패, 평균자책 0.90으로 강점을 갖고 있고 최근 페이스도 좋은만큼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연승기간동안 .583의 맹타를 휘두른 마차도를 비롯해 정훈(.400)과 손아섭(.383) 등 상위타선의 타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두산 분석 

두산의 선발 이영하(3-6, 5.62)는 140km 중후반대의 구속을 갖고 있는 직구 구위를 무기로 꾸역꾸역 이닝을 소화하고 있지만 2019시즌만큼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변화구가 높게 제구되면서 중요한 순간 장타를 맞고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 승패없이 평균자책 3.55를 기록했는데 12.2이닝동안 9개의 사사구를 허용했다. 요즘 한창 타격감이 오른 마차도에게 상대타율 .400을 기록중이고 전준우와는 .500의 상대타율을 기록했다. 두산 타선은 계속되는 무더위와 우천 취소로 인해 타격 페이스가 끊긴 느낌이다. 롯데가 약팀들을 상대로 꾸준히 득점을 뽑은 반면 두산은 최근 5경기 팀홈런 1개에 팀타율 .277를 기록중이다. 그나마도 지난 주말 NC를 상대로 몰아친 안타가 포함된 기록중 입니다.

롯데 플핸승 오버 추천